2010년 5월 17일 월요일

첼시 vs 볼턴

이청용의 볼턴이
런던 첼시와 경기를 한다길래
거금 65파운드를 내고 관람 (4월 13일)

첼시의 홈구장

제법 가까운 자리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전..
급하게 햄버거로 저녁을 때우고 있는데


볼턴 선수들이 입장해서는 몸을 풀기 시작한다

왼쪽 아래 노란 축구화가 이청용
오른쪽 아래가 주장인 케빈 데이비스




이적 초년생이지만 볼턴의 에이스로 거듭난 이청용
볼 주으러 다닐 때, 그는 구경만 하는 위치이다~!


첼시 선수들도 입장해서 몸을 풀기 시작

이번 시즌 득점왕인 드록바와 프랑스 대표인 아넬카 등


멀리 말루다, 데쿠도 보인다

시작 전, 준비 운동이 끝나고

전광판에 선수 소개가 뜨며 입장을 시작
첼시의 주 공격수 드록바

도열 후엔 악수하며 선전을 다짐


시작도 전에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재밌는건 서쪽에서 북쪽 스탠드로 응원을 보내면
북쪽스탠드에서 화답을 ㅎㅎ

아래열은 위쪽으로 보내고
윗줄 사람들은 내가 있던 쪽으로 답을 보내고 있다

오늘의 관중 숫자
모두 좌석제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전광판 아래에는 멀리 원정 온 볼턴의 응원석
썰렁하다..
옆에 보면 경비원들이 라인을 서서
불상사를 방지

경기는 시작되고

프리킥 차는 드록바

코너킥 차는 람파드

체흐가 골킥을 찬다

첼시가 쉽게 이길 줄 았았던 경기가
볼턴의 만만치 않은 저항으로 꼬이고 있다

지르코프는 머리고 깨지고 ㅋ
체흐는 심각한 표정이다

하지만
.
.

아넬카가 득점에 성공!

오른쪽은 오늘의 X맨이었던 칼루
옆에 있던 아저시가 칼루한테 얼마나 욕을 해 대던지..
90분 경기 중 한 70분은 칼루 욕을 하더만..

만회하기 위해 분전하는 이청용
존 테리가 수비 중

알렉스가 협력 수비하러 왔다


돌파를 위해 이리 저리 애쓰는 청용

하지만 주변에 동료는 없고..
만회는 실패..

경기가 끝나다


정강이 보호대를 빼는
첼시의 심장 프랑크 람파드

독일 대표팀의 주장이자 콩라인
미하엘 발락

첼시의 승리로 우승에 더 가가워지자 환호하는 관중들

그 옆 볼턴의 응원석은 더 썰렁해지다


경기를 보고나니

1. 축구는 높은 쪽 스탠드에서 봐야 겠더라.
너무 앞에서는 선수는 잘 보이지만
경기는 어케 되고 있는지 모르겠더만

2. 지르코프 정말 잘 하더라.
안첼로티 감독이 왜 이제껏 안썼는지가
제일 미스테리다.

3. 볼턴에 이청용 빼면 축구 선수가 없다?
    청용이빼면 제대로 드리블이나 패스하는
선수가 없더만..
나머지는 그냥 전방으로 길게 빼는 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었다.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선수 보강이 필요!

댓글 1개:

  1. 사진찍느라 경기장전체를 못본거 아녀?ㅋㅋ-한창-

    답글삭제